[대한뉴스=박새미 기자] 국민의당 정책위원회와 수도권 서북부 광역 도시철도망 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토론회가 11월 24일(목)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수도권 서북부 광역 도시철도망 확충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고양, 양주, 의정부, 은평 뉴타운을 비롯한 서울 및 경기도 서북부 지역은 사회간접시설 등이 낙후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삼송, 원흥지구 등 신도시 인구유입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교통인프라 확충이 마련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편의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고양시에서 의정부를 잇는 교외선을 연결하고, 서울 은평·마포구를 지나가는 지하철 6호선을 복선화하여, 이 교외선과 연결하는 서북부 전철망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토론회의 목적이다.
이번 토론회 좌장에는 장석환 교수(대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가 맡고, 발제는 조응래 선임연구위원(경기연구원)이‘도시철도 6호선과 교외선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회 패널로는 고연호(국민의당 은평을 지역위원장), 김동선(대진대학교 도시부동산공학과 교수), 이동환(홍익대학교 겸임 교수), 서광석(한국교통대학교 철도시설공학과 교수), 황재석(신한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과 교수)등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과 안철수 의원이 참석하여 축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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