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캐릭터와 뷰티제품을 접목한 제품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는 11월 24~27일까지 ‘제 38회 서울유아교육전&키즈페어’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B홀 입구에 ㈜휴코스코리아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곳을 찾은 참관객들은 ㈜휴코스코리아의 캐릭터 ‘코코 프렌즈’를 활용한 뷰티제품에 큰 호응을 보였다.
지난 10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과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엑스는 공식 캐릭터인 ‘코코프렌즈’의 라이선싱을 수출 중소기업에 개방키로 하고 휴코스코리아에와 ‘코코프렌즈’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성공을 기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코코프렌즈’는 2014년 12월 29일 코엑스가 강남 MICE관광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점으로 영국의 애딘버러 축제와 같은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시키기 위해 개발된 C-Festival의 마스코트다.
화장품 개발 업체인 휴코스코리아는 아토큐젠바디패치, 베타글루칸 수딩크림 등의 화장품에 캐릭터를 활용해 중국,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에 ㈜휴코스코리아의 서대원 대표는 “오는 12월 3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등불축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또 12월에 서울 강동구 성내동 본사 1층엔 로드샵, 2층엔 아로마와 두피를 관리할 수 있는 케어 샵을 오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수출에 주력하면서 국내외 소비자층을 끌어들이고 있는 휴코스코리아는 지난 10월 베트남 현지 최대 규모인 드럭스토어 ‘메디케어’ 42개 매장에 제품을 입점했다. 특히 자사 브랜드인 ‘BENEVI’는 프리미엄 마스크팩 브랜드로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 홈쇼핑 판매를 위해 계약을 맺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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