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이 미국서 어학연수, 인턴취업, 그리고 여행등을 통해최장 18개월까지 체류 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유명환 외교부 장관은 UN총회 참석후, 미국 정부측과 WEST 양해가서에 서명한다는 것.
WEST(Work, English Study and Travel)는 우리나라 대학생 및 최근 졸업생들이 미국에서 최장 18개월간 체류하면서 어학연수(5개월), 인턴취업(12개월) 및 여행(1개월)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최대 5천명 참가가 가능하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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