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김치‧콩‧사과요리 솜씨자랑 펼쳐
영주시, 김치‧콩‧사과요리 솜씨자랑 펼쳐
요리솜씨자랑 참가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 뜻깊은 시간 가져
  • 양현옥 기자 yho0510@hanmail.net
  • 승인 2016.11.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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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양현옥 기자] 영주시 부석면(면장 장태영)은 11월 25일 면사무소 전정에서 김치,콩,사과를 주제로 한 요리 솜씨자랑과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춘, 이분연)가 주관하는 김장나누기 봉사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이날 행사는 지역민 200여명과 기관단체장이 함께하는 면민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돼, 인정 넘치고 다같이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치‧콩‧사과를 주제로 한 요리 솜씨 자랑은 마을별 1개팀씩 총22개팀이 출전해 30여점의 주제별 요리가 출품됐다. 김치요리 22점, 콩요리 5점, 사과요리 3점 등 생소하고도 다양한 요리가 출품되어 참가자 모두가 각 동네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연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 출품작은 콩고기까스, 호두검은콩자반 등 콩을 주제로 한 콩요리와 돼지감자김치, 사과물김치, 가지김치, 부석태대파김치, 산약김치깍뚜기 등 다소 생소한 요리들이 출품되어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부석면 남녀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모여 공동 생산한 배추 무 등을 이용해 김장 70여 통을 담가 독거노인 경로당등에 전달해 차가운 겨울 날씨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렵고 외로운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데 큰 보람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많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태영 부석면장은 “김치,콩,사과를 주제로 열린 요리 솜씨 자랑에서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음식의 맛을 이어감은 물론 지역명칭을 가진 부석태 콩과 우리 지역의 특산품인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이 개발 보급되어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농가의 소득도 증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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