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서 한.중 외교장관 회의
미국 뉴욕서 한.중 외교장관 회의
  • 대한뉴스
  • 승인 2008.09.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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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총회에 참석중인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은 9.22(월) 양제츠(楊潔篪) 중국 외교부장과 총회장 내에서 회담을가졌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지난 8월 후진타오 주석 방한계기 양국정상간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북한정세 및 북핵문제, 기타 양측 관심사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는 것.

회담을 통해 유 장관은 지난 8월 베이징 올림픽과 9월 초 장애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楊 부장은 兩 올림픽의 개막식에 각각 이명박 대통령과 한승수 총리가 참석하는 등 한국 정부와 국민이 兩 올림픽 행사를 지원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한편,양측은 지난 8월 후진타오 주석의 방한시에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의 구체화를 위해 합의한 사항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금년 하반기 각종 다자회의 계기에 양국 고위 지도자들 간의 빈번한 회동을 추진키로 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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