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김선교 양평군수가 최근 집무실에서 가진 간부 공무원과의 티타임을 통해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을 적극 추진해 농작물 피해 감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부서장에게 주문했다.
김 군수는 “동절기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감소시켜 농작물 피해를 최소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운영 예정인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동절기 내내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며 “동절기가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적기이니만큼, 포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유해야생동물기동포획단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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