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첫 민간 전문가 해외지사장 탄생
한국관광공사, 첫 민간 전문가 해외지사장 탄생
블라디보스톡 박현봉 지사장
  • 대한뉴스
  • 승인 2008.09.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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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 최초로 민간 전문가 출신 해외지사장이 탄생했다.

관광공사는 “개방과 경쟁을 통한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외개방직으로 지정된 블라디보스톡지사장에 러시아에서 한국학을 강의하고 여행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박 현봉(45)씨를 25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 지사장은 러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현지 실정에 정통한 “러시아통”으로 국내에서 대학원을 졸업한 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대학에서 유학하면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1999년부터는 한국학 파견교수로 근무하면서 한국정치외교 및 한-러관계 등에 대해 강의해 왔으며, 현지 영사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10월 1일부터 3년 임기의 블라디보스톡지사장으로 활동하게 되는 박현봉씨는 임용통보를 받은 후,“그간의 관광사업체 운영경험을 십분 활용하여 극동지역 러시아 관광객 유치에 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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