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15일 사우동주민센터 강당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천지역연합회 주관 2016년 법질서바로세우기 김포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완규 부천지청장, 박형재 부천지역연합회 회장, 김봉구 김포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법사랑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행사에서 부천지역연합회는 중학생 2명 각20만원, 고등학생 17명에게 각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한 겨울 차가운 얼음 속에 봄의 새싹이 있지만, 지역 어른들의 도움이 따뜻한 온기가 되어 여러분 모두가 푸르른 세상을 만드는 어른으로 자라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천지역연합회 김포지구협의회에서는 2011년 12월부터 움1318의 학교 밖 청소년 무료학습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후 60여명의 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청소년들을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육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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