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보건소(소장 김달환)가 치매관리사업 충청북도 평가 결과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진천군보건소는 23일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16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충청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 최우수 기관상 및 유공자(도지사표창) 수상을 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하였다.
보건소는 치매발병율이 높은 70세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여 고위험군을 선별, 전문 작업치료사와 연계를 통하여 인지재활프로그램을 2기 20회기로 운영,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관내 노인주간보호시설들과 연계해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016년에는 치매가족 자조모임도 실시하여 치매예방 교육 및 경험나누기 등을 실시하고 치매노인 실종예방 인식표도 30여명에게 보급하였으며 지역주민 3,500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 지역내 치매환자 760여명을 등록하여 사례관리에 힘쓰는등 치매관리 사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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