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쇼박스가 함께 하는 무료 영화시사회 ‘고고 70’
서울메트로-쇼박스가 함께 하는 무료 영화시사회 ‘고고 70’
  • 대한뉴스
  • 승인 2008.09.27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때 아닌 늦더위도 물러가고 가을 향취가 물씬 묻어나는 오늘 27일(토)저녁! 가을 캠퍼스의 낭만이 어린 연세대 대강당에서 조승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 ‘고고 70’의 무료 시사회가 열린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가 여는 이번 시사회는 지난 7월과 8월 뚝섬역 서울숲공원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야외 시사회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가을저녁, 흥겨운 노래와 춤이 넘치는 영화로 시민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회 전에는 익스프레션 크루의 비보이 공연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리올 킴의 연주회가 펼쳐질 예정이며, 공연이 끝나는 대로 결식아동돕기 성금 모금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가을저녁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외롭고 헐벗은 아이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캠페인을 통해 거둬들인 수익은 어린이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 7월 14일 영화 투자 및 배급업체인 쇼박스(주. 미디어플렉스 대표이사 유정훈)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고객을 위한 다양한 영화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서울메트로는 이번 행사에 이어 10월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시민고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사회 작품인 ‘고고 70’은 최 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조승우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모든 것이 ‘금지’됐던 엄혹한 70년대를 배경으로 야간 통행금지로 숨죽어 있던 대한민국의 밤을 뜨겁게 달궜던 전설적인 밴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최유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