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는 12월 28일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5가정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가평경찰은 지난 11월 25일 경찰서 현관에 연말연시 희망나눔 사랑의 온도계를 설치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행사를 하였다.

지원대상은 각 파출소와 부서별로 외근업무 중 사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선정하였는데,이날 위문금을 지원받은 가정 중 경찰서장과 경찰발전위원장(위원장 박영균)이 방문한 홍○○(89세,여) 어르신은 심한 간경화를 앓고 있는 아들과 함께 살고 생활하고 있지만 사회복지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해 매우 어려운 가정이다.

정두성 경찰서장은“연말연시 업무가 바쁘더라도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따뜻한 가슴으로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서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가평경찰이 되자”며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찰상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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