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송파 1‧2동, 방이 1‧2동, 오륜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 의원(새누리당, 송파2)이 관련 지역 예산으로 총 406억여원을 확보했다.
남 의원은 “주민 생활의 질 개선에 꼭 필요한 예산 중심으로 꼼꼼히 챙기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예산 확보 및 정책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남 의원이 밝힌 주요 예산 확보 현황을 살펴보면, ▸ 몽촌토성 망월봉 탐방로 정비(12억원, 시비 3억6천만원), ▸ 신천펌프장 유입관로(송파동, 방이동 일대) 개량(174억8천만원), ▸ 올림픽로 가로등 선로교체 공사(158억3천만원), ▸ 방이먹자골목 주변 사각형거 보수보강(15억원), ▸ 녹지활용계약을 통한 주민쉼터 조성(10억1천만원), ▸ 성내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정비(10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어, 송파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다각도로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 의원은 “2017년에도 주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미처 손길이 닿지 않은 부분의 예산 확보는 물론,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몽촌토성 관리권 일원화 문제 등 해결이 필요한 현안들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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