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사팀, 우수영재교육 교수학습자료 최우수 수상
인천교사팀, 우수영재교육 교수학습자료 최우수 수상
  • 오상현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12.3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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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상현 기자]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재춘)이 주관한‘2016 우수 영재교육 교수학습자료 경진대회’에서 인천 교사들이 팀을 이룬 '같이교육연구팀'이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대한뉴스

 

올해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국 영재교육 담당 교·강사가 참여하여 1·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24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전체적인 구성, 체계성, 내용우수성, 평가자료 적절성, 완성도 등을 1차 심사 기준으로, 교수학습 전략 및 방법의 우수성, 내용·분량·과제의 적절성, 현장 활용의 용이성 등을 2차 심사 기준으로 학교 현장의 적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였다.

 

이번 인천 교사 연구팀은 ‘창의적체험활동으로 배우는 우리 동네 수학의 신비’라는 주제로 인천대교, 계양산, 지하철, 문학경기장, 국제공항, 인천대공원, 차이나 타운 등 인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초·중등 연계 수학 자료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사연구팀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영재 수학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연계성 있게 조직하여 어느 지역이나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와 건물 등을 통해 수학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같이교육연구팀'은 인천간재울초 정영찬, 인천석남서초 김종완 교사, 인천신현초 유철민 교사, 인천진산초 전경아 교사, 인천능내초 변윤섭 교사, 인천청일초 이흥순 교사, 인천신현초 손경호 교사, 인천송림초 김양희 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료는 학교 영재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www.kedi.re.kr/)에 게재하고 각종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간재울초 정영찬 교사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산으로 교실수업 개선과 2015개정교육과정과 융합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영재교육 및 단위학교의 영재교육 운영에 있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있는데, 단편적이고 일회성 있는 체험활동 보다, 우리 주위에서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는데 심사에서 좋은 평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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