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시장에 한국의 맛을 알리다!
중동시장에 한국의 맛을 알리다!
버즈 두바이 수석 요리사 에드워드 권 방한
  • 대한뉴스
  • 승인 2008.09.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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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 한국의 맛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한국의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중동에 알리고자 두바이 7성호텔 버즈알아랍의 수석주방장 에드워드 권과 중동 최고의 스타요리사인 오사마 엘 사예드를 10월 1일부터 7일간 한국으로 함께 초청한다고 밝혔다. 특히, 에드워드 권은 10월 1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중동시장에 음식한류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에드워드 권은 한국인 최초 두바이 7성호텔 버즈알아랍의 수석주방장으로, 현재 Arirang TV“Edward's Live Kitchen"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버즈알아랍 호텔내에서 한국음식축제를 기획하는 등 음식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김근수 동남아팀장은 “중동은 여행시 체제기간과 소비액에 있어서 세계 최고수준의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시장이며 특히,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제한적인 반면, 여행시에는 여성들의 의사결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히고, “Dubai-TV의 요리프로그램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인기 요리사 오사마와 에드워드권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한국음식과 관광자원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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