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 막이 오르다」
「한-태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 막이 오르다」
서울과 방콕에서 코리아 판타지 공연
  • 대한뉴스
  • 승인 2008.09.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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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태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일 서울(국립극장)과 방콕(타일랜드 문화센터)에서 “한-태 미래를 향한 동반자의 길”이란 주제로 수교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에 울려 퍼지는 태국의 향취>


창단 25주년을 맞는 방콕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0월 1일 19:30분에 서울 국립극장에서 태국출신의 세계적 예술가인 우스니 프라모의 지휘로 ‘알렉산드라’, ‘우울한 하루’ 등 태국 라마 9세 푸피폰 국왕이 작곡한 15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음악신동 박예람의 플룻협연과 우리 국악계를 대표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중앙학교 국악대학 이용구 교수의 단소 협연이 어우러지는 한·태 화합의 콘서트로 진행되어 양국의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태국의 문화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는 방콕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이번 내한 공연은 태국의 문화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았으나 귀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던 우리 국민들에게 태국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콕을 수놓을 KOREA FANTASY>

한편, 국립무용단은 10월 1일 19:30(태국시간) 태국 방콕의 타이문화센터에서 한국의 대표적 춤꾼이자 안무가인 배정혜 무용가가 무를 맡은 ‘화관무’, ‘사물놀이’, ‘부채춤’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리아 판타지’ 공연을 선보인다.

‘코리아 판타지’는 한국 최고의 안무자들과 인간문화재들의 참여로 제작된 수준 은 한국의 대표적 공연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선보임과 동시에 양국관계의 발전과 번영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한국적 특성과 예술성이 살아 숨쉬는 ‘코리아 판타지’는 그 아름다움과 화려함, 깊이 있는 내용으로 태국국민들에게 한국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태 미래를 향한 동반자의 길 >


한-태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행사에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환영사를 통하여, 방콕 행사에서는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통하여 한-태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새로운 50년의 시작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번 수교기념행사를 계기로 양국은 지난 50년간 발전시켜 온 혈맹관계를 재확인하고, 향후 문화/체육/관광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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