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기업이 성공하는 시대, 대구의 착한기업 동우씨엠(주)
착한기업이 성공하는 시대, 대구의 착한기업 동우씨엠(주)
‘2016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 올해의 착한기업상 수상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7.01.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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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송재호 기자]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기업이 선한 일을 할수록 그 결과로 판매와 수익이 늘어난다. 수입이 5만 달러 이상인 미국 가정 중에서는 자신들이 지지하는 목적에 어떤 기업이 관련되어 있을 때 그 이유만으로 그 기업의 상표를 선택하는 비율이 82%에 이른다”고 말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의 최대 목표는 이윤창출이다. 그래서 과거에는 이윤창출만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나쁜 회사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착한기업이 성공하는 시대이다. 착한기업 동우씨엠(주)의 착한 행적을 살펴봤다.

 

ⓒ동우씨엠(주)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 기여 ‘올해의 중소기업상’수상

 

동우씨엠(주)은 지난 달 27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매일신문, 대구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시상식(2016/12/27)에서 올해의 중소기업 착한기업상을 받았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매년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경영의욕 고취와 바림직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시상하는 의미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

 

올해의 중소기업상은 중소기업청이 1999년부터 단독 시상해오던 ‘모범 중소기업상’을 2013년부터는 매일신문, 대구은행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시상식의 이름이 바뀌었지만 1999년부터 현재까지 18년째 시상을 하고 있으며, 그 동안 모범 중소기업 324개사, 우수기술인 113명을 포상해왔다. 이번 시상식에도 총 9개 부문에서 11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기업이라는 영예와 함께, 매일신문 게재를 통한 수상업체 홍보와 대구은행 여신지원 우대, 중소기업청 수출유망 중소기업 및 신규병역지정업체 평가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올해의 중소기업상’수상업체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6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시상식에서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동우씨엠(주)는 착한기업상을 받았다. 동우씨엠(주)이 수상 한 착한기업 부문은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실적, 장학사업, 체육·문화사업, 국가·공공단체와의 활동실적과 직원복지, 인재육성, 성과보상 등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부분 등의 실적을 종합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동우씨엠(주)은 위탁관리 APT 내 취약계층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백미, 사랑의 연탄 기증 등을 지속 후원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동호회 지원, 26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근로자 복지여건 개선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동우씨엠(주)

취약계층 후원과 근로자 복지여건 개선에 앞장 서

 

동우씨엠(주)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동호회 ‘동우사회봉사단’을 통해 매월 제2작전사령부 장병급식 봉사활동과 매년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지부 정기방문 및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위탁관리 아파트 내 취약계층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백미’기증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산타클로스 나눔봉사단’활동과 ‘사랑의 열매 성금모금’등의 행사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해 10월 동우사회봉사단은 대구 망우공원 곽재우 동상 앞에서 ‘제4회 어르신 孝 경로잔치’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사회복지회 ‘참 행복한 나눔마당’이 주최한 행사에서 동우사회봉사단 외에 대구해람라이온스클럽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단이 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동우씨엠(주)은 장학사업으로 영천 화산초등학교에 어린이신문 정기구독을 10여년 이상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본사 임직원들의 복지환경 개선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동우同行, 동우同樂, 동우同色’의 문화경영으로 본사 임직원 및 현장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활동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 동우씨엠(주)는 문화경영의 일환으로 2015년 지역특화 문화컨텐츠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뮤지컬 ‘기적소리’를 단체 관람했고, 8월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모차르트 걸작 오페라 ‘마술피리’를 단체 관람했다. 또한 4월 ‘동우家, 백제를 가다’라는 테마로 춘계 MT와 10월 ‘동우家선비문화 탐방’이라는 테마로 추계 MT를 다녀왔다. 이외에도 2월 동우산악회의 '2016 병신해 시산제’를 시작으로, 5월 대구스타디움과 대구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영남일보 전국 하프마라톤대회’에 출전, 7월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단체 관람, 10월 대구 수성구 지산화성파크드림에서 이틀간 입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문화예술제 등 한 해동안 직원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수많은 문화 행사들을 열며 문화경영을 앞장서서 실천했다.

 

ⓒ동우씨엠(주)

동우씨엠(주)는 일·가정 양립을 위하여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제정, 정시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을 장려하고 모든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직급별, 직종별 직무능력향상과정 등 총 26개의 실무중심 교육기회를 확대하여 제공하고 있다. 동우씨엠(주)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1999년 창립 이래 18년간 회사의 경영이념인 생활기업육성, 공익사회 건설, 신문화창조의 실천을 위해 경영브랜드 문화로 ‘인사합시다’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해왔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착한기업 선정은 그 어느 수상보다도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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