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부산국제영화제에는 대만영화의 열기로 가득 찰 것으로 보인다.
주한대만대표부는 오는 3일(금) 부산에서 대만 영화산업의 현재와 한-대만 양국간 영화산업의 미래 설계를 위한 ‘2008 타이완 시네마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셉션은 대만 정부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실질적인 영화제작협조를 포함한 양국간 영화산업발전을 위한 구체적 제안과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문화계의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이번 리셉션에는 ‘노면주차(停車)’의 청몽홍(鍾孟宏)과 ‘구월풍(九降風)’의 린슈유(林書宇), ‘좌절금지(冏男孩)’의 양야체(揚雅喆), ‘제 7봉(海角七號)’의 웨이더셍(魏德聖)등 주목 할만한 젊은 감독들의 작품과 중견감독 장초치(張作驥)의 신작 ‘나비(蝴蝶)’등 20여편의 대만영화가 소개된다.
추정남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