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토목!’ 대한토목학회 박영석 號 출범
‘국민과 함께하는 토목!’ 대한토목학회 박영석 號 출범
제49대 회장 박영석 명지대 교수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토목학회장 취임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1.14 0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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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대한토목학회는 1월 13일(금) 오후 4시 건설회관(강남구 논현동 소재) 2층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영석 명지대학교 교수가 제49대 대한토목학회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박영석 회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토목! (Civil Engineering along with the People!)이라는 모토아래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면서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한토목학회의 운영효율화를 통해 학회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토목이 국가 성장에 기여한 부분과 타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틀이 된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토목의 미래지향적 인식을 부각시켜 토목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겠다.”면서, “토목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국민의 복지 증진에 직접 기여하는 것을 학회를 대표하여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대한토목학회 동우상에 동일기술공사 황해근 회장이 수상하는 등 토목의 홍보와 학회 발전에 공헌이 많은 30명에게 상장과 표창,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 토목공학의 학술 및 기술발전을 위해 창립된 후 현재 2만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영리 학술단체다. 매년 1월에 국가건설과 학회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외부인사를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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