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18일 신재생에너지 이용기술의 농업시설 확대보급 기반 구축과 난방비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17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고 했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은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필수 시설인 다겹보온커튼, 목재펠릿난방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2017년 9개시군 123개소에 48억을 투자한다.
신청기간은 시·군 관련부서를 통해 오는 2월 17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며 사업신청 대상은 채소·화훼·과수·버섯류를 재배하고 생산하는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목재펠릿난방기의 경우 전체 사업비 중 60%, 에너지절감시설의 경우 50%가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강원도는 원예작물 가온 하우스 시설에 필요한 사업으로 겨울철 유류 난방 대비 30~40%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는 사업에 많은 도내 농업인이 신청하도록 시·군을 통해 신청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을 통해 향후 시설원예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이 경감되어 농가소득이 향상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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