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중화권 대상 관광신상품 개발 및 제작 추진
강원도, 중화권 대상 관광신상품 개발 및 제작 추진
  • 대한뉴스
  • 승인 2006.09.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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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2001년 상영된 후 아직까지 중화권 및 아시아 전 지역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주제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 제작할 계획이다.

강원도 정선의 한 농장의 소나무를 배경으로 묻었던 타임캡슐을 관광 상품화하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연인과 가족들에게 사랑과 약속을 테마로 하는 관광상품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상품은 올해 12월 개장하는 정선 강원랜드 스키장과 전용 스키열차를 이용, 저렴한 교통비로 보다 쉽게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 레저체험과 강원랜드 카지노 등을 연계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근지역인 태백눈꽃축제와의 연계도 가능해 눈을 보고자 한국을 찾는 중화권 및 동남아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관광상품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기존 동남아 관광객이 많이 찾았던 강릉과 평창, 속초와 연결된 다양한 한류와 웰빙, 전통을 연계한 상품도 계획하고 있다 .

이번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은 강원도와 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오는 9.5~9.7일 3일간 태백, 정선, 강릉 등을 돌며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및 제작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일정에서는 관광지 사전 답사 외에도 각 시군의 담당자와의 협의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신상품개발을 위해 관광공사에서는 사진작가와 모델과 함께 동행, 홍보용 사진도 촬영할 계획이어서 중화권 신상품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앞으로 道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9월말부터 중화권 여행사 및 언론인을 초청 중화권 신상품 설명회 및 홍보를 실시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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