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드메탈 김춘수 대표, 조달청장과 중소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주)우드메탈 김춘수 대표, 조달청장과 중소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7.01.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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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 =송재호 기자] 최근 가구업체들이 기존의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를 넘어 해외로의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가구회사들은 저마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대한뉴스

 

특히 (주)우드메탈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실용성을 바탕으로 현재를 넘어 미래를 바라보는 우수기업으로, 이번 조달청장의 우수기업 방문에서 다양한 의견 청취와 애로사항 건의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우드메탈 김춘수 대표이사ⓒ(주)우드메탈

정양호 조달청장은 최근 정보기술(IT)과 인체공학을 접목한 미래형 사무용가구를 생산하는 우수조달기업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 활동을 벌였다. 이번(주)우드메탈은 조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가 품질보증 지원제도, 해외진출 유망기업 지원 등 각종 정부지원 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주)우드메탈의 우수한 신기술과 기술력을 확인하며 “(주)우드메탈과 같이 품질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국내 공공조달시장을 뛰어넘어 해외조달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고 말하며 “기술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라고, 앞으로 조달청은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나아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밝혔다.

 

기술과 연구를 통해 이루어낸 사용자 중심의 제품생산

1986년 설립된 (주)우드메탈은 친환경 자재와 남다른 기술력과 디자인, 경영철학을 통해 사무, 공공용 가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왔다. 이는 업계최고를 추구하기보다는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품’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김춘수 대표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성과로, 기존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사무가구에 색깔을 입혀 국내 사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춘수 대표는 이에 “사무가구는 반복적이고 획일적인 사무실 분위기를 창의적이고 더욱 열정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설명하며 “저희 가구의 기본 컨셉이 ‘밝은 사무 공간을 만드는 원조 가구기업’이기에 이는 가구 생산에 있어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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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드메탈은 2005년 가구업계 최초로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2500여 개에 달하는 전체 생산 품목에 대해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열경화성 수지강판을 활용한 파티션과 디지털 도어락, 황토보드 등의 친환경 복합보드는 특허 및 실용신안을 통해 새로운 기능과 창조적인 디자인의 가구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주)우드메탈의 시크원(CIRK-one) 시리즈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컬러 디자인으로 (주)우드메탈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모델이다. 직선형태가 아닌 약 10도 가량 경사지게 설계해 근무자의 동선을 배려했으며 각종 케이블도 붙박이형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사무용 가구 업계에서 가장 많은 7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주)우드메탈은 기존의 시크원 시리즈의 뒤를 잇는 정보기술 접목제품인 ‘스마트 퍼니처’를 내놓아 매출의 30%이상을 스마트 퍼니처를 통해 창출할 계획이다. 이렇듯 가시적인 성과와 새로운 제품의 개발은 매년 매출의 8% 가량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이와 관련, 첨단 설비를 꾸준하게 구축해 온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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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명품기업’으로 거듭날 것

두 번의 화재와 부도를 딛고 일어서 회사를 동종 업계 선도 기업으로 당당히 키워낸 김춘수 대표는 ‘기술만이 살 길’이라는 판단 하에 연구 및 개발에 과감하게 투자를 했다. 그 결과 기술 집약적인 제품들을 생산하여 지금의 ‘시크’시리즈와 ‘스마트 퍼니처’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주)우드메탈은 파체시리즈의 후면배선 시스템 특허기술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굿디자인’최우수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우수한 품질력을 입증하여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2015년도 친환경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은 제품의 설계부터 디자인, 구매, 생산, 공급, A/S, 제품 폐기에 이르는 전 단계를 친환경 경영을 통해 처리했기에 가능했던 상이었다.

 

김춘수 대표는 “지금까지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해 온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저희 (주)우드메탈은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사무가구 명품 브랜드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사무실의 공간혁신을 주도함과 동시에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사무가구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 것입니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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