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이광숙)은 최근 읍성읍 소재 농협에서 강도사건의 발생을 가상하여 이동성 강력범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충북청 항공대와 지·공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명절 연휴를 맞아 금융기관 강도 등 현금을 노린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지상에서는 지역경찰이 현장 초동조치, 주요 목지점 차단을 실시하고, 형사·교통기능은 범인 추적 및 검거를 실시하였으며, 공중에서는 충북청 항공대 경찰헬기와 공조하여 도주하는 범인의 추격을 통해 상황전파를 하는 공조체계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지·공 합동훈현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추격하며 각 기능을 불문한 협조체계 및 총력 대응 체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발생시에도 범인을 신속히 검거 할 수 있는 공조체계를 구축하였다.
이광숙 음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명절 연휴 뿐만아니라 평상시에도 기능을 불문한 총력대응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강력범죄 발생시 신속히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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