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드림스타트는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해 아동들의 건강상태 및 양육환경 등을 확인하고 가구 내 욕구조사, 위기도 조사 등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사업대상 지역 문막읍 등 17개 읍· 면·동 지역의 0세~만12세 이하 취약계층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실태조사는 1월 23일부터 4월 중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우선 선정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맞춤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만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상범 여성가족과장은 “가정방문 상담 등 기본서비스 확대를 통해 신규대상자 발굴 및 복지 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고, 방임 등 위기에 처한 아동이 방치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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