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장장원)가 지난 1월 21일(토)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추민규 청년위원회 대변인의 사회로 3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가졌다.
작년 10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장장원 청년위원장을 선임 후 3개월동 안 경기도 전역을 다니며 각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들과 회의(총 25회)를 하며 청년당원배가 운동 등을 전개하며 청년 정치 참여를 이끌어 왔다.
이날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전해철 위원장, 김병관 전국청년위원장, 이석현 의원, 권칠승 의원, 임종성 의원 등이 참석하여 경기도당 청년위원회를 격려하였다.
김병관 전국청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87년도에 정치적 민주주의를 이루었다고 하는데, 그 후로 많은 민주주의 발전이 있었지만 박근혜 정부를 보면 87년 민주주의 이전으로 후퇴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청년의 힘으로, 다시 민주주의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은“많은 국민들과 함께해서 원하는 것들을 이루는 것이 수권정당의 모습이다.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여기 모인 청년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장원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박근혜-최순실 사태를 보면서 우리는 청년으로서 많이 실망하고, 절망하고, 좌절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열심히 뛰고, 더 많은 열정으로 이겨낸다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다”며, “청년들이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주고, 깨어있는 청년에 되어주십시오”라며 청년의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발대식은 각 권역별 수석부위원장단, 직능부위원장단 임명장 수여식과 만18세 참정권 투표 참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한 청년들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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