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인의 대축제, 옛오라벌 뜨겁게 달군다
생활체육인의 대축제, 옛오라벌 뜨겁게 달군다
추진 기획단 본격 운영, 44개 종목에 5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7.01.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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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대한민국 생활체육인의 대축제인 “2017년 전국생활대축전”이 1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축전 기획단’을 구성하여 현장에 배치하는 등 본격적으로 대축전 운영에 돌입했다.

 

ⓒ대한뉴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축전은 오는 6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4일간 44개종목 5만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경기를 비롯, 6. 9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대회 성화를 밝히는 개회식이 열린다고 전했다.

 

위대한 제주의 축제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에 총 17명(공무원12명, 체육회5명)으로 대축전 기획단(단장 김남윤 체육진흥과장)을 구성하여 종합경기장내에 근무상황실을 마련, 업무를 개시하였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8월부터 도 체육회와 합동으로 “대축전기획 T/F 팀(10명)”을 구성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청정과 공존의 미래가치를 대축전 기본계획에 투영하고 부문별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기관 및 부서간 협업과 공감대를 조성해왔으며,대축전을 도민축제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 단체장 93명을 대상으로 대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원희룡도지사) 구성하는 한편,연출기획 전문가 등 15명으로 대상으로 대축전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김현민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를 구성하여 주제 및 표어, 상징물, 포스터(2점) 심사결정과 부문별 실행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얻어 나가고 있다.

 

이번 대축전의 주제와 표어는 도민을 비롯한 전국 공모를 통해 주제는‘건강의 꿈 국민의 힘, 제주에서 하나로’로, 표어는 ‘제주에서 맞잡은 손, 함께여는 건강의 꿈’으로 선정했으며, 엠블럼 및 마스코트에는 ‘자연과 사람의 공존하는 청정 제주’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제주해녀문화’를 주제로 담아냈다.

 

축전비용 총 38억4천만원 중 홍보비용을 포함한 17억원을 들인 대축전의 꽃인 개폐회식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로서 ‘생활속 체육활동의 섬’ 이미지를 연출하고 외형적 화려함보다 공감과 화합의 공간이 창출될 수 있도록 감성적 가치 향상에 주안점을 두어 전국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10일,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종합기획·연출 대행업체 선정 공모가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손님맞이 환경, 교통, 숙박, 안전대책은 물론 문화연계 즐길거리, 관광연계 볼거리, 지역경제연계 살거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자원봉사자 운영 등 전 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세부 실행계획을 3월중에 수립하여 조직위원회에 보고하는 등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축전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동반 발전을 통해 ‘제주형 스포츠의 섬 조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통합의 첫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생활체육인을 비롯한 도민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건강의 꿈 국민의 힘, 제주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축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살거리,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대홧거리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특히 전문체육경기와 달리 남녀노소가 함께, 가족이 출전하고 응원하는, 경기와 문화가 어우러진, 오래도록 기억으로 남을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국내외 어려운 여건과 환경속에서 국민, 도민들이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하는 잔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번 축전을 통해 생활체육인 가족들이 도내 관광에 나설 예정이어서 475억원(제발연 연구분석)의 경제파급효과도 예상되어 최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김현민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생활체육대축전 성공을 위해서는 행정력 뿐만 아니라 도민과 서비스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대적인 성공의 관건”이라며, “청정과 공존의 섬인 우리집에 초청된 손님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 미소 가득한 자세를 보여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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