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싱가폴, 일본 기업들은 신용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진리를 몸으로 체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만의 경우, 납기일을 잘 지키며, 품질관리(Quality Control)을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대만을 산업의 경쟁국으로 보고있지만, 오히려 대만 중소기업과 손발을 맞추어 오면서 기업을 일궈낸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드림 오피스의 김학상 사장.

이미 많은 방송과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김 사장은 철저한 개발정신과 신용을 무기로 문구및 잡화제품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 사장이 주장하는 것들 중 연필로 글을 쓰면 아동들의 성격이 거칠어 지지 않는 다는 것.

"외국에서는 아동들이 샤프 펜 대신 연필로 글을 쓰라고 권장 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샤프 펜을 아예 사용 못하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

김학상 사장은 이어 '컴퓨터 오락 자체가 아동들에게 공격적인 감성을 부추킨다면, 연필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면, 두뇌의 발달은 물론 아동들의 인성형성도 긍정적이며 좋은 면으로 만들어 집니다" 라며 교육적 차원에서도 아동들의 연필쓰기를 권장하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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