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7 인생나눔교실 멘토봉사단’ 모집
문체부, ‘2017 인생나눔교실 멘토봉사단’ 모집
나이는 숫자일 뿐! 인생을 나눌 친구를 만나세요!
  • 오상현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7.02.01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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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상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17년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할 ‘멘토봉사단’ 230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대한뉴스

 

2015년에 처음으로 시행한 인생나눔교실은 선배세대(멘토)와 새내기세대(멘티)가 가치 있는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이다. 지난 2년 동안 총 500명이 5천여 회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멘토봉사단은 나눔, 소통, 배려 등의 인문가치를 새내기 세대에 전달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장병과 청소년 등 멘티들은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었던 인생의 지혜와 인문·문화예술적 소양을 쌓는 기회를 얻었다.

 

은퇴자와 인문·문화예술인 230명 선발, 병영과 학교 등에서 멘토로 활동

 

문체부는 2017년에도 총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별로 46명씩 총 230명의 ‘멘토봉사단’을 선발한다.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제2의 삶을 모색하는 만 51세부터 만 70세까지의 어르신이나, 만 35세부터 만 50세까지의 인문·문화예술 분야 종사자·경험자 중 자신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자 하는 열정과 봉사정신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멘토봉사단’ 선발에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멘토봉사단’은 일정 기간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연말까지 총 230개의 수혜기관*에 파견되어 ‘찾아가는 소규모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인생나눔교실을 통해 멘토-멘티 관계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작년보다 멘토링 횟수를 늘려 총 3,000여 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별·대상별 다양한 인문 멘토링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 ‘인생나눔교실 자유기획 프로그램’도 별도 공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 병영(120개소),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50개소), 지역아동센터(40개소), 보호관찰소(20개소)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인생을 시작하는 새내기 세대들과 열린 마음을 갖고 진솔하게 교류하고 싶은 은퇴자라면 부담 없이 멘토봉사단에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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