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김현익)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2017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이루어지며, 집행부가 제출한 영주시 투자유치위원회와 민자유치사업심의위원회의 유사·중복 기능의 일원화를 통해 명확하고 효율적인 투자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을 비롯하여 총 5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노인복지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하기 위한 ‘영주시 노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외 3건의 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관련 조례안을 상위 법령에 맞게 개정·현실화하고 관련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의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1건의 조례안도 심사·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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