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진 기자] 제천시는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이민호)가 센터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10개월 동안 찾아가는 방문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신청 대상자는 한국어교육의 경우 입국 5년 이하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가 가능하며, 한국어능력 수준에 따른 단계별 한국어교육서비스가 제공된다.
부모교육서비스는 만 12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자녀양육 방법, 가족상담 등을 진행하고, 자녀생활서비스는 만 3세~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독서코칭, 숙제지도, 사회성 발달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각 가정에 주 2회 2시간씩 제공되고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또는 우선순위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방문교육서비스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043-643-0050/0086)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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