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발령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
인사발령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
인천시교육청,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 및 관리직 대상 홍보
  • 정봉우 기자 jbw2605@hanmail.net
  • 승인 2017.02.21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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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21일(화),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인사발령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은 2017년 3월 1일자로 승임, 중임, 전보, 전직 등이 된 교육전문직 및 관리직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해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 이래 모호한 법령해석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와중에 인천시교육청은 거기에서 더 나아가 아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하여 논란의 여지를 두지 않은 것이다.

 

이미옥 감사관은 “인사발령철에 축하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관행, 미덕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되어 왔지만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문화다. 축하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근절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천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학부모, 시민 등 교육수요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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