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강화군 노인복지관(관장 이은희)은 지난 21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새해 무사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 및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 및 한궁대회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에 처음 시도된 한궁대회는 전통놀이인 투호와 서양의 양궁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상복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오늘 행사를 통해 모든 분들이 우의를 돈독히 하고, 삶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늘 같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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