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기세남 의원, 시의원의 책무 집행부 감시하고 견제하는 일이 최우선
강릉시의회 기세남 의원, 시의원의 책무 집행부 감시하고 견제하는 일이 최우선
“무관심은 사회악, 의회와 의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감시해야 한다”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3.03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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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강릉시의회 기세남 의원은 지난해 시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기 의원은 불필요한 예산이 요구되고 낭비되는 사업과 정책을 체크하고 시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주민의 애로·요구사항이 시정, 개선 철저히 확인, 점검

 

기 의원은 “시의원의 책무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일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감시하는 과정도 절차와 시스템의 의한 효율과 능률적인 감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집행부 공무원이 다음년도 예산요구를 할 때 예산 요구가 가치에 비중을 두었는가? 타당성, 적절성, 선심성, 낭비성 등을 고려해 예산 심의를 하고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예산이 요구되고 집행되는가? 등을 살펴야한다”며 “불필요한 예산이 요구되고 낭비되는 사업과 정책을 체크하여 시정 질문과 행정 사무조사나 감사를 통해 시정요구를 하고 개선하는 시스템으로 관행적인 공무원들의 행정행위를 견제하므로 시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기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으로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을 편성할 때 가치에 대한 생각이 예산요구서에 담겨 있는가를 정책, 단위, 세부사업의 내용을 분석한다며 의원의 임무는 감시와 견제기능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기 의원은 유권자들에게 발로 뛰는 의원님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주민회의에 참가해 그들의 요구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요구사항이 시정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한다.

 

기 의원은 “최소단위인 리장단회의, 면지역의 자생단체회의에 참석하여 주민의 애로사항과 시 행정이 주민들에게 적용되고 있는가를 파악한다. 또한 애로사항이나 요구사항이 시정되고 개선되고 있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확인, 점검 하여 주민들에게 믿음을 심어준다”고 말했다.

 

“무관심은 사회악이다”

 

기 의원은 지난해 사업과 정책에 불법과 위법이 있어 조사하고 개선, 시정 되어야 하지만 묵인한 사례들이 많아 아쉬웠다면 올해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 의원은 “지방의회도 여,야로 나뉘어 져서 지난해에도 사업과 정책에 불법과 위법이 있어 조사를 통해 개선되고 시정 되여야 함에도 단체장이 같은 소속 정당이라는 이유로 비호하며 묵인해주는 사례들이 많았다.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발의를 해도 다수결로 부결 시키는 잘못된 관행들은 반듯이 개선돼야 할 것이다”라며 “금년도에도 똑같은 일이 반복돼 다수결로 부결 시킨다면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공론화를 통해 직접 민주주의를 시도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기 의원은 지방자치제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지방자치제도가 도입 된지 25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개선 되여야 할 부분이 아직도 많다. 말은 집행부와 의회가 양 수레바퀴라고 표현하지만 현장에서는 구태의연한 일들이 수없이 발생하고 있다. 단체장은 의회를 존중해야 되고 예산을 개인적인 돈이 아니기 때문에 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함께 논의해서 편성하고 집행도 투명하게 공개하여 사업보다는 정책적인 접근이 함께 모색 되여야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 의원은 “우리 사회는 모르면 늘 불이익을 보는 사회이다. 따라서 시민들도 의회와 의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감시해야한다. 무관심은 사회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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