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김종곤 의원,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의 일꾼
성동구의회 김종곤 의원,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의 일꾼
교육과 복지 그리고 주민들의 안전에 특별한 관심 둔 의정활동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3.03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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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주민의 일꾼으로 작은 일이더라도 꼭 필요한 일을 해결하고,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는 하나를 하더라도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진심을 담은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구민의 권익보호에 힘쓰는 의원이 있다. 성동구의회 김종곤 의원을 만나 그의 의정활동을 들었다.

 

ⓒ대한뉴스

기초의회, 주민 목소리 제일 먼저 듣고 이해해야 됨

 

성동구의회 김종곤 의원은 구의회의 역할은 현장 의장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제일 먼저 듣고 가장 먼저 이해하는 것이 기초의회가 할 일이라고 밝혔다.

 

김종곤 의원은 “구의회의 역할은 바로 현장 의정이다. 국회와 다른 것이 바로 이 점인 것 같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제일 먼저 들어야하고,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이해하고 도와주는 일 그것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기초의회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동안 ‘처음마음’으로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또한, 주민 여러분들과 약속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교육과 복지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 문제와 직결되는 안전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교육, 복지, 안전, 소통, 문화, 건설 등 이들 중에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분야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는 부분을 꼽으라고 한다면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교육, 복지,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 문제와 직결되는 안전이다”라며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제대로 된 교육이 성동 발전의 열쇠이다. 아이들의 꿈과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융복합 혁신 교육특구로 지정되었으며 타 구에 비해 인문계 고등학교가 크게 부족했던 성동구에 인문계 고등학교 확충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여 왕십리도선동과 금호1가동에 올 3월 개교하게 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과 미흡한 대처로 안전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 ‘안전’은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하며 행복 추구를 위한 소중한 가치이기에 행복한 성동을 실현하기 위해 성동구의 인적, 물질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일상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왕십리 중심부에 위치하여 성동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성동경찰서’와 지난 40년 가까이 서울숲 한 자락을 차지하여 각종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삼표레미콘’의 이전을 주장했다. 특히, 이 부문은 동료의원들도 공감하는 중요한 현안으로 제7대 성동구의회에서 ‘성동경찰서 이전 특별위원회’와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당사자 간에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중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편의 구정 살펴

 

김 의원은 청년시절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그는 이런 활동들이 오늘의 김 의원을 있게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지금도 지역사회의 현장에서 지역민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많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함께 고민하다 보니 자연히 소통이 이루어지고 또한 소통 만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민원불편 해소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주민 여러분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며 각종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집행부와도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견제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는 구의원으로서 의무를 충실히 지켜 주민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일회성 민원으로 치부한다면 우리의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는 발전할 수 없다며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일꾼으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뜻을 섬기며 권익보장과 불편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의 진정한 가치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발견하여 해결을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행동에 옮겨 해결하려는 노력일 것이다. 성동구를 바꾸는 힘은 주민들에게서 나온다.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의 정치인과 공무원, 통․반장에게 맡기고는 ‘그들이 알아서 하겠지’하고 방치한다면 내가 살고 싶은, 안전하고, 편안한 동네는 만들어 지기 어려울 것이다”라며 “패기와 굳은 의지를 바탕으로 주민의 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항상 주민과 함께 주민들의 편에서 구정을 살펴보고 감시하여 살기 좋고 편안한 성동구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저의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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