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는 9일 『2016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및『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했다.

공시건수, IR횟수, 정정빈도 등 정량평가와 공시법규이해도, 공시인프라, 공시교육참여도 등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공시우수법인 7사를 선정하고,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참여, K-CLIC 및 포괄주의 관련 의견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위원 1인을 선정했다.

공시우수법인 및 우수위원 소속 법인은 선정 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전자공시시스템 공표 등의 우대 조치를 부여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이은태 부이사장은 시상식에서,각 공시책임자 및 공시담당자들의 그 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향후에도 선도적으로 성실공시를 실천하여 증권시장의 건전성 제고 및 신뢰성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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