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고용노동부는 2017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포상｣ 신청을 오는 3월 17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포상｣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08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사회적기업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격려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 조성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시행된다.
포상 규모는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6점, 장관 표창 10점 등 총 20점으로, 사회적기업 육성 및 활성화에 앞장 선 기업 및 개인, 단체가 대상이다.
신청자(기업)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지역협력과(팀) 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기획홍보팀)에 공적조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포상공고일 기준 1년 이상의 공적이 있고, 추천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각계각층의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 누구나 추천 가능한 ‘국민추천제’도 실시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제출된 공적에 대한 현장실사, 공개검증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포상 대상자로 선정되며,오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를 참조하거나,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지역협력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기획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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