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광주광역시 투자사업 설명회 개최
문체부·광주광역시 투자사업 설명회 개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호 투자조합 결성
  • 송다운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7.03.09 2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송다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3월 10일(금) 오후 4시부터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투자 환경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의 문화산업체와 관광산업체,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설명회 제1부에서는 삼일회계법인 홍사균 이사가 조세감면 관련 업체의 회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에 입주한 문화산업체의 투자 여건이 완화(30억 원 → 5억 원)되었다. 이에 법인세・소득세 등 관련 세제감면 제도와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일반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이번 회계관리 교육을 마련했다.

 

제2부에서는 제2호 마그나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조합 결성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고, 이 투자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가 향후 펀드의 운용 계획을 발표한다. 총 100억 원(국비 및 지방비 60억 원, 민자 40억 원) 규모로 결성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2호 조합은 앞으로 광주 투자진흥지구로 이전하는 기업의 문화·관광 프로젝트에 60억 원 이상을 중점적으로 투자한다. 또한 광주광역시는 투자진흥지구를 소개하고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케이티(KT), 티켓몬스터, 누리웍스 등 문화콘텐츠 분야 3개 기업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업무협약식이 체결된다. 특히 케이티(KT)는 광주지역 홀로그램,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미디어예술 등 체감형 콘텐츠의 제작을 지원하고, 향후 세계 시장 진출, 정보문화산업의 기반시설(인프라) 활용 및 인적 자원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제2호 마그나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펀드의 운용을 맡은 마그나인베스트먼트(주) 펀드매니저와 문화산업체 간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설명회가 우수한 문화콘텐츠와 기술력이 있는 지역 내에 문화 관련 업체의 투자 여건을 조성하고, 광주지역 투자에 대한 수도권 기업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