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포토) 한류 주제로 나이지리아 전국 대학생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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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대학 특강으로 한류 전파
  • 오상현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7.03.10 2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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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상현 기자] 주나이지리아 대사관(대사 노규덕)은 2017년 라고스 대학을 시작으로 유력 대학을 순회하면서 한류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한국 알리기에 나섰다.

ⓒ대한뉴스

 

지난 2월 28일 남부 해안의 경제와 문화 중심 도시인 라고스(Lagos)시에서는 1,000여명의 라고스 대학교 학생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전통악기 연주와 태권도 시범이 곁들여진 대사 특강이 성황리에 열렸다.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은 강연이 시작되기 전 한류체험 행사를 준비해 주목을 받았다. 현지인 타악기 전문가들이 선보인 장구, 북, 징, 꽹과리 등 우리 전통악기 연주 및 양국 민요 합창, 현지 태권도 수련인들의 태권도 품새와 격파시범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이어 “한-나 양국관계 : 한국의 경제발전과 문화융성”주제로 이뤄진 강연에서는 최근의 K-POP 등 세계적 한류 현상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와 경제적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참석자들은 두 나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필요성, 경제성장 과정에서의 부패청산 방법, 인접 국가와의 바람직한 관계정립 등 자국의 주요 이슈 관련 한국의 경험과 해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한류체험 곁들인 주요대학 순회특강>을 올해 공공외교 주요사업으로 정하고, 라고스 대학 이외에도 이바단 대학, 에누구 연방국립대학, 아쿠아이봄 대학, 오군주 대학 등 주재국 전체 36개주 소재 주요 대학을 순회하면서 한류체험 미니공연과 한국소개 대사특강을 집중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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