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 새마을단체가 3월 17일 서천둔치에서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환경보전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고장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어서 서천둔치를 중심으로 4개 구간으로 나뉘어 하천변과 주요 도로변 시가지 주변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회원들은 다가오는 소백산마라톤 대회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앞두고 마라톤 코스 및 축제장 주변을 집중 정비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집중 홍보, 공사장 주변 미관저해 방치물 정비, 농촌지역 영농 폐비닐, 빈병 및 주변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해 쾌적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영주를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영주시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대청소 기간을 한달 동안 지정해 읍․면․동별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대청소에 함께 참여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새마을대청소에 참여해 변함없는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어나가는데 아낌없는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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