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제품 안전성 조사, 소비자가 직접실시
시중 유통제품 안전성 조사, 소비자가 직접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06.09.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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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최갑홍)은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9월 18일부터 시중에 유통중인 불법,불량 제품에 대한 하반기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출범한 소비자로 구성된 30명의 제품안전지킴이가 직접 시중에서 제품을 구입하여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시,도에 행정조치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조사품목은 불량 빈도가 높고, 계절별 성수제품인 가정용 압력냄비,밥솥 등 18개품목, 젖병,젖꼭지 등 어린이용 제품 9개품목, 방향제 등 어린이보호포장제품 7개품목 그리고 기타 비법정 품목으로 안전성 평가를 통하여 안전사고의 방지가 필요한 족욕기, 반신욕조 등 8개품목 등 총 42개품목이다.


‘06년도 하반기 시판품의 안전성조사 추진방향은 조사품목 및 방법을 사전에 예고하여 제조업자 및 판매업자가 자발적으로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을 유통시키지 않도록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제품안전지킴이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소비자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판품조사 사전 설명회 (9. 7 (목))

대상 : 공산품, 전기용품 수입 및 제조업체 2백 여곳

- 시,도합동단속 사전 설명회 (9. 20 (수))

대상 : 전국 16개 시,도(시,군,구 포함) 제품안전관련 담당 공무원 2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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