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소래포구어시장은 18일 1시35분경 화재가 났지만 현재 주변상가는 정상 영업을 하고 있어 휴일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특히, 젓갈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은 평소와 다름없이 구입 후 돌아가며 생선회와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 모습이 예전과 다름이 없다.
한편 화재가 난 무허가업소 좌판시장은 외부에서 보이지 않아 구석으로 찾아들어가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허나 언론들은 소래전체 2/3시장이 전소된 것처럼 보도돼 전제면적 영업장에 일부에 해당되는 곳으로 자영업자들은 이와 같은 보도는 지역경제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인천시와 남동구도 언론이 자영업자들에 희망을 실어주는 보도가 필요하다며 어두운 면만 실어 과장보도는 외신까지 관심을 가지며 문의가 왔다. 이번 소래화재는 여수어시장 화재와 차원이 틀리다.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 현대화 사업으로 철거가 될 장소였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시민또한, 대한민국 언론은 무엇이 국익이고 고통 받는 국민에게 어떤 희망을 가지고 일어날 수가 있는지를 선별해 밝은 면을 실어주는 보도가 있어야 한다며 이구동성이다. 어두운 부분만 보도해 댓글은 바가지 및 손장난 영업, 망했으면 좋겠다는 비판이 나와 우리 시민이 힘들다고 밝히고 있다.
이로 인해 인천이미지 실추가 일고 있어 언론을 향해 전체 소래포구를 보고 보도하라며 강한 불쾌감을 쏟아내며 분노하고 있다. 화재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차피 무허가였던 현장은 정리대상 이었다.
국가어항이 지정되면 자연이 현대식 어시장으로 일괄 통일되어 이미지 개선을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때 아닌 화재가 발생해 타격을 입었다는 것, 그리고 소래포구 어시장 인근 회집은 봄철 손님맞이로 옆에서 화재가 났지만 일상과 다름 없이 평온한 영업이 성업 중이라고 와서 눈으로 보라고 지적했다.
또 인천시와 남동구는 기금 10억원을 신속히 확보하여 감식이 발표되면 곧 바로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넒은 소래포구의 면적에서 일부 전소된 것은 전체 영업과 별 상관 없이 돌아가고 있어 언론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공정 보도를 촉구하고 있다.
현재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재래시장 내 수산물판매 업소 50개소와 소래젓갈 27개소, 일반회집 50개소 기타 30개소와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상가 점포 400여개소는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고 정확한 수치를 내 놓았다.
한편 소래청장년회 회장 최영록은 자신도 업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화재가 나기전 매출과 별반 차이가 없다며 언론이 소래영업장이 모두 폭삭 망한 것처럼 인식되게 보도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일을 키우지 말라고 지적했다.
더 이상 과장보도는 용서하지 않겠다며 자제를 요구했고 소래 지역단체를 총 규합해서 라도 사실과 달리 보도하면 언론중재위원회 및 영업손실 및 피해고통에 대해 강경대응 하겠다고 일침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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