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공항 세계 5위... 수익은 1위
홍콩공항 세계 5위... 수익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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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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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싱가폴 창이 공항이 4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홍콩 국제공항은 지난해에 이어 세계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대한뉴스

홍콩 국제공항은 Skytrax World Airport Awards의 세계 공항 평가에서 식당 부문에서는 최고 영예를 차지했고 호텔은 (3위와 5위), 쇼핑(3위), 청결도(7위), 직원 서비스(9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체 부문으로는 홍콩 공항이 세계 5위인데 세계 공항 중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공항이기도 하다. 싱가폴은 4년 연속 세계 1위, 그 뒤는 도쿄 하네다, 서울 인천, 독일 뮌헨 공항이 차지했다.


영국 항공 컨설턴트 그룹 Skytrax는 세계 550개 공항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1,380만 장의 설문지를 돌려 세계 공항들을 평가했다. HKIA가 운영하는 홍콩 공항공단은 2015-16년 회계연도에 83억 5천만 달러의 이익을 냈다. 공항공단은 오는 2023년까지 공항의 제 3활주로 확장공사 비용으로 1,415억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홍콩 공항은 총 41만 대의 비행기 - 7,050만 명에 달하는 승객을 처리했다. 홍콩 공항은 또 지난 한 해 약 452만 톤의 수화물을 처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화물을 처리하는 바쁜 공항이기도 하다.


홍콩 공항에서 마지막 수화물이 승객에게 전달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이내로 전년도의 94.5%에서 93.7%로 떨어졌다. 반대로 첫 수화물이 나오는 시간은 20분 이내로 92.8%에서 93.5%로 미미한 폭 개선됐다. 입국심사를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4.5분 미만으로 98.5% 수준이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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