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 “국비 가져와 장성 미래 바꾼다”
유두석 장성군수, “국비 가져와 장성 미래 바꾼다”
‘2018년도 사업 국고 확보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도...60개 사업 중간점검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7.03.24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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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장성군이 2018년 국비 선점을 위해 총력을 모으고 있다.

유듀석 장성군수가 이개호 국회의원, 농식품부 이준원 차관, 안호근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대한뉴스

군 관계자는 유두석 군수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핵심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 2018년도 사업으로 구상 중인 장성군 역점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 군수가 민선 6기 중반을 넘어서면서 옐로우시티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장성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직접 국비 지원 건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유 군수는 이날 농축식품부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장성군이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장성사무소 설치 등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장성사무소 설치사업은 현재 인근 지역에 비해 군세와 농관원 주요업무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은 장성군에 분소로 운영되는 것에 대해서 지역 농업인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반영한 것이다.

 

현재 장성주민들은 친환경인증, 농업 경영체 등록 등 업무수행 시 주사무소가 있는 담양군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사무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관계자에게는 현재 장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2단계 발전 계획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이를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현재 황룡강은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장성의 관광,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보다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생태하천사업과 전망대 건립, 황미르 테마공원을 조성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유두석 군수는“민선 6기 접어들면서 장성의 미래를 바꿀 굵직한 사업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장성의 발전을 가져올 사업들을 반드시 추진해 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22일 부군수 주재로 ‘2018년도 국고 확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로 계획한 2018년 국비 건의사업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군은 2018년 국비사업으로 총 60개 사업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국비 350억여원을 관계부처에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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