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등 인천서북부지역 7개 기관, 여성 일자리 창출위해 뭉쳤다
부평구 등 인천서북부지역 7개 기관, 여성 일자리 창출위해 뭉쳤다
  • 최성우 기자 jbw2605@hanmail.net
  • 승인 2017.03.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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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성우 기자] 인천서북부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등 3개 자치단체,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인천여성재단을 비롯한 3개 유관기관이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부평구, 계양구, 서구,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인천여성가족재단, 사회안전문화재단,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은 지난 23일 오후 부평구 소재 인천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인천서북부지역 여성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부평구, 계양구, 서구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친화적 일자리 환경 조성(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포함)을 위해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과 협의해 온 ‘We ♥ 미추홀여성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5천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We ♥ 미추홀여성 프로젝트(일명 위러미 프로젝트)’는 여성 일자리창출 통합 네트워크 운영,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지원 사업, 여성 친화직종 맞춤형 인력양성, 여성 창업 지원 등 4개 분야 사업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인천서북부 지역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 고용네트워크를 통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 포럼 및 박람회 개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자리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기반 마련을 위한 여성친화기업 컨설팅 실시,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사회 재진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실시, 지속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여성 창업 발굴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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