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드대책 특별위원회 사드피해 현황 점검위해 동대문, 명동 상가 방문 간담회 진행
민주당 사드대책 특별위원회 사드피해 현황 점검위해 동대문, 명동 상가 방문 간담회 진행
  • 박해준 기자 newsphj@gamil.com
  • 승인 2017.03.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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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해준 기자] 사드 배치 결정으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 감소 우려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민주당 사드대책위원회 국회의원들이 중국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동대문과 명동의 주요 상가 밀집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대한뉴스

 

3월 24일 오후 민주당 사드대책 특별위원회는 동대문 패션비즈센터 회의실에서 동대문시장 상인연합회 소속 상인들과 사드 피해로 인해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평화시장 상인연합 박중현 수석부회장은 "동대문 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잿더미 속에서도 메이드 인 코리아의 신화를 만든 한국의 자존심"이라며 "2014년 세월호, 2015년 메르스 사태에 이어 2016년부터 시작된 사드로 인한 피해로 준재난사태"라고 하소연 하며 정부의 조속한 대책을 요청했다.

 

또 신평화상인연합회 한영순 회장은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가장 힘든 시기"라면서 "당장 닥친 사드문제로 벌어진 어려움 이외에도 재래시장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에도 집중해야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드대책 특위 소속의 국회의원들은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관계부처에서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면서 "융자지원, 세제혜택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재권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영호, 설훈, 김현권, 유은혜, 신동근 의원, 전순옥 중구성동구을 지역위원장 및 동대문상인연합회 소속의 대표 3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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