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 모가면 소재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지난 16일 교육부가 인정한 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진로 체험인증제란 교육부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촉진하기 위해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을 우수기관을 인증한 것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은 민주화운동의 상징성과 문화기반의 역할 뿐 아니라 특색 있는 교육기관으로서 위상도 인정받게 되었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는 매월 1회 셋째주 금요일에 중고생을 대상으로 공무원, 큐레이터, 전시관 해설사의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직업체험으로 공무원, 큐레이터, 해설사의 업무와 비전, 전망, 직업철학 등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신청은 꿈길사이트(ggoomgil.go.kr)로 접속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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