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콩 여권, 미국 이민 규정 까다로워져
중국 ·홍콩 여권, 미국 이민 규정 까다로워져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17.04.06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미국 국무부가 비자 심사를 강화함에 따라 홍콩과 중국 여권 소지자들은 미국 방문이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뉴스

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은 전 세계 주재 미국 영사관과 대사관들에 미국 방문 비자 심사를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모든 비자 발급 행위는 국가 안보와 관련된 결정”이라는 것이다. 미국 국무부는 비자 발급이 밀리더라도 비자 인터뷰 횟수를 제한하라고 명령했다.


지난해 미국은 약 1,040만 장의 이민 및 비이민 비자를 발급했었다. 미국 비자는 미국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국가 시민에게 요구되는데 비자 발급을 대행하는 영사관은 안보 위협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나 비자를 이용해 미국에 입국한 이후 미국에 불법 장기 체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 목적이 의심스러운 경우 얼마든지 비자 발급을 거부할 수 있다.

 

이미 미국과 비자 면제 협정을 맺은 38개국(한국 포함)에는 비자 강화 요건이 해당하지 않지만, 홍콩이나 중국은 비자 면제 협정 국가가 아니다.실제로 중국은 이전보다 까다로워진 규정을 느끼고 있다. 닝보에 있는 이민 전문 업체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후 이민 신청이 훨씬 어려워졌다면서 그런데도 문제가 없는 일반적인 경우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고 말했다. 광저우에 있는 한 여행 대행사도 합법적인 비즈니스나 교육용 비자 발급은 큰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