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의 소리, 방송장비 중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 매김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의 소리, 방송장비 중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 매김
방송음향장비업계, 선진 유럽시장에서 6백만불 수출 선전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4.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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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이하 진흥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7일, 성황리에 폐막한 ‘2017년 독일 국제 전문 음향 및 조명 전시회(Prolight+Sound)’에 7개사가 참가한 한국공동관을 운영, 연내 6백만불(약 70억) 이상 계약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Prolight+Sound는 전세계 이벤트 테크놀로지 분야의 선두 전시회로 프로 음향 및 PA(Public Address) 장비, 조명 및 무대 기술이 전시되며, 전세계 40여개국 900여개사가 참가하고 4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방송장비 관련 전문전시회로 호평 받고 있다.

 

2014년 한국공동관 처녀출전 이후, 그간의 단발성 지원에 따른 산업계 애로사항 해소와 중장기적인 시장진출 전략을 통해 내실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산업계 또한 매년 신제품을 출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공동관은 임산업, 케빅, 제이디미디어, 소비코프로페셔널, 에스티케이프로페셔널오디오, 뮤솔버스, 중앙금속 등 7개사가 참가하였으며, 고성능 프로오디오 액티브 라인어레이 스피커(임산업), DANTE 네트워크 기반 음향 시스템(케빅), 오디오와 영상을 접목한 AV 매트릭스 스위처(제이디미디어), 고효율 오디오 DSP 프로세서 및 디지털장비보호 전원컨디셔너(소비코프로페셔널), 디지털 프로 오디오 앰프(STK 프로페셔널), 청음자를 고려한 루시드 스피커(뮤솔버스) 등 디지털을 접목한 제품 버전업으로 선진시장에 문을 두드렸다.

 

참가사 관계자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위주 국내 방송장비산업 생태계에서, 동 전시회에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개발에 전념할 수 있어 가뭄에 단비와 같은 정책으로 평가했다.

 

진흥회 관계자는 "이번전시회와 같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전시회를 꾸준히 발굴해 오며, 차기연도부터는 KOTRA와 함께 2018 ISE(상업용 통합시스템 전시회) 한국관을 운영, 방송음향장비 업계가 세계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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