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 국가 암 검진사업 6년 연속 전국1위
제천시보건소, 국가 암 검진사업 6년 연속 전국1위
  • 김진 기자 kjcom6007@hanmail.net
  • 승인 2017.04.11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예방의 날 장관상 수상모습.ⓒ제천시

[대한뉴스=김진 기자] 제천시보건소가 국가 암 검진사업에서 6년 연속 전국1위를 달성했다.

 

시 보건소는 2016년 국가 암 검진사업 수검 평가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난 2011년부터 6년 연속 전국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지난 3월21일 ‘제10회 암예방의 날’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에 시 보건소는 해마다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명실상부한 최고의 국가암검진 보건소로 자리매김했다.

 

시 보건소는 국가 암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1:1 전화상담 ▲수시 문자 ▲전화 상담 불가능 대상자 직접 방문 ▲관내 검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찾아가는 읍면동 홍보 등 한 명도 빠짐없이 검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만 50세 이상 모든 시민이 대장암 검진대상으로 분류돼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과 연계하여 관내 병의원, 약국 및 보건소에 채변통을 비치하여 대상자들이 검진기관을 이중 방문하는 수고를 더는 등 편의 시책을 펴오고 있다.

 

또한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완쾌를 돕고 있다.

 

한편 2017년 국가 암 검진 주 대상은 홀수연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2016년 11월 보험료 기준 지역가입자 월90,000원 이하, 직장가입자 월87,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로 검진비용은 국가가 부담한다.

 

검진은 검진기관 지정 병·의원이면 전국 어디서나 연중 가능하며, 연말에는 검진이 집중되므로 예약 후 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상반기에 검진 받기를 권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고 개별적으로 위내시경 등의 검사를 받은 후 암으로 진단받은 분, 특히 대장암의 경우 1차 분변검사 없이 대장내시경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많이 발생한다”며, 반드시 해당 암 검진 종목을 빠뜨리지 말고 국가 암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암검진, 암환자의료비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보건소 시민보건팀(043 641-31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