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화성시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에 참여할 시민 11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모바일 헬스케어’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인력이 모바일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관리해주는 신개념 의료서비스이다.
서비스 대상은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나타난 30대에서 50대 화성시 주민이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이 건강상태 및 생활습관을 상담하고 건강관리 계획을 세워준다.
이후 보건소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으로 건강계획 실천여부와 각종 의료 수치를 자동으로 전송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또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과 월 3~4회 건강교육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은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369-3546)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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