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전국 6개 지역에서‘수요일엔 바다톡톡’ 해양 강좌 진행
해수부, 전국 6개 지역에서‘수요일엔 바다톡톡’ 해양 강좌 진행
둘째‧셋째 수요일엔 흥미로운 바다이야기와 함께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4.11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평소 자세히 알기 어려웠던 바다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일부터 ‘수요일엔 바다톡톡(이하 바다톡톡)’해양 강좌를 서울‧부산‧인천‧대전‧여수‧군산 등 6개 지역에서 동시에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다톡톡’은 청소년 등 일반 국민들에게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강좌로, 2014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하였다. 2015년에는 부산과 대전, 2016년에는 여수와 군산으로 지역을 확대하였으며 올해에는 인천을 대상 지역에 새롭게 추가하였다.

 

올해 바다톡톡 강좌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84회(지역별 14회)에 걸쳐 열리며 매월 둘째․셋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단, 서울․인천은 오후 5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원하는 사람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바다톡톡 강좌는 도입강연(30분), 본 강연(60분)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진다. 도입 강연에서는 해당 지역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해양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참가자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본 강연에는 해양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친환경 미래선박, 바다목장, 해녀 등 해양과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로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12일(수)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서울지역 첫 번째 바다톡톡에서는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싣고, 타임스퀘어에 동해를 광고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서경덕 교수(성신여대)가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윤현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바다톡톡 강좌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해양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분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매회 강연마다 만족도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을 조사하여 더욱 알차고 유익한 강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바다톡톡 지역별 운영장소, 세부 일정 및 지난 강연 동영상 다시보기 서비스 등은 해양교육 누리집(http://www.ilovesea.or.kr)의 ‘수요일엔 바다톡톡’ 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